26년 상반기 스윙매매 복기. 일별 실현손익과 개선점 정리(feat. -6100만원의 교훈)
사냥개미
📊 [실전 일지] 상반기 일별 실현손익 공개 및 복기(feat. -6,100만 원의 교훈)
안녕하세요, 불개미 여러분! 사냥개미입니다😁
주식 시장에서 항상 좋은 수익만 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냐마는,
실제 시장은 결코 만만치 않으며, 전업 투자자인 저 역시 때로는 뼈아픈 손절과 실수를 겪곤 합니다.
중요한 것은 '수익이 날 때 왜 났는지, 손실이 났을 때 무엇을 놓쳤는지'를 철저히 복기하고 개선해 나가는 원칙입니다.
그래야 단단한 투자자로 살아남을 수 있으니까요.
오늘은 콜로소 구독자분들께 저의 지난 상반기 6개월 간의 일별 실현손익(총 6장의 계좌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6월에 있었던 큰 손절 사례와 앞으로의 개선점에 대해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 26년 상반기 일별 실현손익 내역 (총 6장)
1월 실현손익

2월 실현손익

3월 실현손익

4월 실현손익

5월 실현손익

6월 실현손익

💡 6월의 뼈아픈 기록: -6,100만 원 손절과 리밸런싱
물론 거의 매일매일 이익을 실현해 왔고 약 +2억 5700만원을 성취했다는 점은 스스로 위안을 삼을 부분입니다만,
실현손익 내역을 보시면, 지난 6월 25일 최종 리밸런싱 과정에서 약 -6,100만 원가량의 손절을 단행했습니다.
당시 상황을 돌이켜보면, 시장 매크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6월 23일부터 코스피가 급락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 이전부터 코스닥은 26년 5월 27일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상장 이후 모멘텀이 꺾이기 시작하여 6월 23일에는 이미 고점 대비 -27.5% 수준의 하락이 진행되던 상태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반도체 대장주 및 반도체 소부장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꾸리고 있었다보니, 코스닥 반도체 소부장 종목들 쪽에서 평가손실이 급격히 불어났던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추가적인 리스크를 회피하고 최우선적으로 현금을 확보하자'는 의사결정을 내렸고, 기준선 아래로 내려간 종목들을 과감히 정리했습니다.
비록 전략적인 현금 확보 목적의 리밸런싱이었을지라도, 가슴 아픈 손절인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매매를 복기하며 스스로에게 매우 아쉬웠던 점 몇 가지를 적어봅니다.
🔍 스스로 돌아본 문제점 및 개선점
1. 시장 흐름에 대한 경계심 부족
주봉 단위 하락 다이버전스 및 조정 신호가 포착되었을 때 시장 흐름을 한 단계 더 면밀히 관찰했어야 했습니다.
"이 정도 자리면 반등하겠지?"라는 기대를 경계하고, 지수, 매크로 움직임을 더 다각도로 체크했어야 했습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의 영향을 과소평가 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코스피 시총의 과반이 넘는 상황인데, 2배짜리 단일종목 ETF까지 도입되니 코스닥 거래량이 급감하며 반등의 불씨가 사라졌었습니다.
2. 과도하게 공격적인 진입 자세
당시 리스크 대비 기대 수익을 노리고 반도체 소부장 주식들을 너무 공격적으로 비중을 실어 매수 타점에 임했던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시장이 불안정할수록 공격적인 플레이보다는 보수적인 분할 매수와 현금 비중 유지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 앞으로의 다짐과 구독자분들께 드리는 당부
"매 맞을 때는 과감히 맞고, 시장이 주는 교훈을 잊지 않는다."
이번 6월의 -6,100만 원 손절 경험은 저에게 아주 값진 경험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확보한 현금으로 더 좋은 타점과 우량한 종목들을 다시 세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고, 현재도 저평가된 관련 주식들을 스윙트레이딩 기준 하에 매수 접근 또는 홀딩하고 있습니다.
구독자 여러분들께서도 매매를 하시다 보면 원치 않는 손실을 보실 때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손실 자체에 너무 연연하기 보다는, '내가 시장을 너무 공격적으로 보지 않았는지', '원칙과 현금 비중을 놓치지 않았는지' 복기해 보시는 계기로 삼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앞으로 여러분께 추천해 드릴 Watch List와 스윙 관점 분석에서 더욱 엄격하고 보수적인 잣대로 접근하여 안전하면서도 확률 높은 타점만을 전달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실패를 자산으로 만들어 결국 수익으로 돌려놓는 과정!
앞으로도 저 사냥개미와 함께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개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