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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를 통한 연출 분석

이끼

이끼

조회수 12
발행2026.08.02 16:42
수정2026.08.03 15:39

일러스트 수업, 피드백용으로 만들었던 이론자료 입니다.

명화의 연출을 분석하고 설명합니다.


구도(composition)란

주어진 캔버스 (프레임 혹은 틀) 안에서 짜임새 있는 구성과

시선의 고정 혹은 유도를 위한 도구이자 공식

이 구도를 잘 짜기 위해선

1. 주제부

2. 그리드(뼈대)

3. 시선의 흐름과 구조

세가지를 우선 파악하면 좋다.

주제부가 강조되는 구도를 만들 때 보는 이의 시선을 끌어당기는 힘이 강해진다.

따라서 그림을 그릴 때 시선을 끌어당길 수 있도록 구도의 설계를 해야 한다.

  • 주제부는 무엇으로 할까?

  • 주변 환경은 어떤 느낌인지?

  • 소품은 배치로 만들어진 흐름 이용하기

주제부가 위치, 명도 및 색상 대비 면에서 눈에 확실하게 들어오는지 분석해보자.

**주제부가 있을 때와 없을 때 어떤 차이가 나는지 확인하면 쉽게 감을 잡을 수 있다.

**흑백으로 확인하면 색상으로 인한 혼란이 적어 더욱 눈에 잘 들어온다.

**각 부분들의 명도 / 채도 / 색상의 분배와 차이 또한 살펴보자

그림의 구성이 어려울 때

몇가지 구도를 기억해 대입하면 좀 더 쉽게 여러 그림을 구성할 수 있다.

삼등분

여러 구도들 중 가장 기본적인 비율로 가로, 세로의 삼등분을 했을 때

선들의 교차점에 객체가 배치되면 그림이 안정적으로 읽히게 된다.

삼등분 응용

삼등분을 이용할 때, 캔버스 자체의 비율과 시선 유도의 방향에 따라 각 칸의 비율을 조절하기도 한다.

이 외에 이등분, 사등분 등의 비율을 사용하기도 한다.

무조건 같은 비율로 삼등분 됨에 집중하기 보단 주제부와 보조 요소들이 제대로 나누어 읽히는지,

시선이 집중되는 교차점에 필요한 객체들을 배치했는지 확인하면 좋다.

시선의 흐름과 유도

잘 읽히는 그림들은 보는 사람의 시선의 흐름을 유도한다.

이 유도는

1. 배경과 소품 (보조 요소)

2. 명도 / 채도 / 색상의 차이

3. 선과 면의 흐름과 겹침

등으로 만들어지며 시선을 이동시키거나 그림 바깥으로 이동하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한다.

주로 주제부의 외곽(가장자리)부터 배치되어 시선이 바깥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모이는 형식으로 한다.

이 시선의 흐름을 간단한 선으로 파악하여 확실한 방향을 만드는 연습을 해보자.

삼등분 예시작

삼등분에 맞춰 그림을 구성할 때, 교차점에 맞추는 것만으론 그림이 밋밋하거나 여백이 많이 남는 경우가 있다.

이때 그리드의 시작점, 교차점을 이었을 때 나오는 선의 기울기에 맞춰 나머지 주제부를 배치하면

흐름과 안정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자료로 사용된 그림들은 미술관, 박물관에서 배포한 작품들과 개인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