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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소 강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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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Emmy Awards가 주목한
한국인 아트 디렉터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트 디렉터 강우성입니다. 저는 20대 초반에 움직이는 그래픽과 자유로운 연출에 매료되어 모션그래픽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요. 현재는 구글, 아마존, 삼성 같은 대기업 광고뿐만 아니라 Apex, Destiny와 같은 게임 시네마틱 작업, Jay-Z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트 디렉터, 모션 디자이너, 제너럴리스트 포지션으로서 경력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무엇이었나요?

HBO와 작업한 True Detective 3의 메인 타이틀을 꼽고 싶은데요. 이 작업물로 2019년, 미국 최고의 텔레비전쇼 시상식인 Emmy Awards에서 "최우수 메인 타이틀 디자인"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습니다.

시네마 4D라는 툴은 언제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나요?

대학교 4학년 때 졸업 작품을 3D로 해보고 싶은 마음에 마야를 배워봤지만, 디자인 툴에만 익숙했던 저에게 3D 툴은 조금 어렵게 느껴졌었는데요. 시네마 4D를 접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모그라프 기능에 매료되어 공부를 집중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도 시네마 4D를 주력 툴로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모션 디자인과 애니메이션 작업에 있어서 탁월하게 빠른 작업 속도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다녔던 스튜디오에서의 일화를 예로 들고 싶은데요. 모그라프를 사용하면 좋은 프로젝트를 시네마 4D, 마야, 후디니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에게 의뢰해서 테스트를 진행한 적이 있었죠. 하루 동안 VFX 팀 3~4명이 마야와 후디니로 잘 끝내지 못한 애니메이션을, 제가 C4D로 몇 개나 다양한 버전을 만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3D 모션그래픽을 작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시청자의 시선 흐름에 따라서 주요 구성 요소가 무엇인지, 어떤 의도인지 알 수 있도록 신경을 씁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체적인 디자인, 레이아웃, 연출, 텍스처, 라이팅, 애니메이션까지, 모든 파트가 종합적으로 잘 보여야 하죠. 그중에서도 저는 특히 좋은 디자인을 보는 눈과 애니메이션 감각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콜로소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C4D 기초 모션 강의"에 이어 김그륜, 박태훈 아티스트와 함께 중상급 수준의 3D 모션그래픽 클래스도 오픈하셨는데요. 본인만의 강점을 강의 내에 어떻게 녹여내셨나요?

저는 디자인을 공부하고 나서 3D를 배웠고, 다양한 실무 경험을 통해 VFX 작업에까지 참여하고 있는 아트 디렉터이자 모션 디자이너입니다. 애니메이션과 스타일라이즈된 디자인에 강점이 있긴 하나, 단순히 한 스타일이 아닌 다양한 모션그래픽 경험을 바탕으로 그 어떤 실무 조건에서도 좋은 작업을 만들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습니다.

시네마 4D를 시작으로 모션그래픽 업계에 입문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2D만 하는 아티스트들이 C4D를 추가로 공부할 뿐 아니라, 새로운 아티스트의 입사 조건으로도 C4D 활용 능력이 포함될 만큼, 시네마 4D는 이제 디자인 업계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되는 툴이 되었습니다. 또한 실력을 인정받아 한국에서 미국으로 바로 취업한 김그륜, 박태훈 아티스트처럼, 실력만 있다면 해외에서도 좋은 대우를 받으며 일할 수 있는 길이 점점 더 많이 열리고 있죠. 시네마 4D 공부와 좋은 포트폴리오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의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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